문명6 공중 유닛 전투기와 폭격기 역할과 활용법

” 문명6 공중 유닛 구분과 활용하는 방법 정리 “

문명6을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유닛, 식량, 동맹, 쾌적도, 상인, 사절 등 다양한 것을 파악하는데 빠져서 하실 것입니다. 근데 게임 내의 설명을 보더라도 파악하기 쉽지 않은 것들이 많습니다.

나름 밀리터리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안다고 생각했는데 전투와 방어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유닛들을 파악하다 보니 모르는 것이 많았습니다. 저 같은 분들을 위해서 문명6 공중 유닛 중에서 전투기와 폭격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전투기와 폭격기라고 하면 원자력 시대부터 나와서 제트 전투기, 제트 폭격기로 발전을 하는데 고전 시대부터 게임을 시작한다면 후반에 나오기 때문에 많이 활용할 일은 없지만 원자력이나 정보 시대부터 시작을 한다면 활용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문명6 공중 유닛은 운영 비용이 크다는 점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고 있어야 효율적으로 운영을 할 수 있습니다.

전투기 역할

전투기는 하늘을 지배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공격기와 혼동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공격기는 지상의 목표를 공격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기종입니다. 공중전과 지상전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전투기도 있지만 어디에 최적화를 하느냐에 따라서 전투기와 공격기로 나뉘게 됩니다.

뉴스에서도 많이 나왔던 미국의 F-22는 공중전에 최적화된 기종이며 공격기하면 여러 기종이 있지만 A-10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군에서는 우리나라의 주력 전투기인 F16을 공격기로도 활용을 하는데 기본 설계는 공중전을 위해서 만들어졌지만 임무에 따라서 공격기로도 활용되기도 합니다. ( F16은 가장 성공한 전투기로 엄청난 폭장량, 항속 거리, 저렴한 유지비를 보유하고 있는 공군의 대부분의 임무를 수행하는 다목적 전투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문명6 공중 유닛 전투기가 지상 공격도 가능한 점이 임무에 따라 설계와 무기 변경하기 때문에 반영이 되었다고 할 수 있을듯합니다.

전투기와 공격기를 확실하게 구분을 해드리기 위해 A-10 썬더볼트II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외형을 보더라도 기존에 보았던 전투기하고는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공권이 확보가 되면 지상군 지원을 위해서 출격을 하는 공격기로 저공 비행을 해서 지상군을 파괴하는 엄청난 능력을 보여주는 공격기입니다.

전투기보다는 느리지만 장시간 체공, 엄청난 무장 탑재, 튼튼한 구조로 든든한 지상군 지원 능력을 보여주는데 앞에서 뿜어져 나오는 기관포는 적에게는 두려움의 존재입니다.

전차를 파괴하기 위해서 비싼 미사일을 사용하는 것보다 A-10이 출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다양한 전장에서 활약을 하게 됩니다. ( 우리나라는 FA-50을 개발하여서 공격기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

폭격기 역할

우리나라에서 전개를 하면서 화제가 되었던 B1-랜서 죽음의 백조 전략 폭격기의 모습입니다. 전투기보다는 큰 기체이기 때문에 엄청난 폭장량을 자랑하는데 34톤을 무장하고 항속거리는 11,998km에 달하기 때문에 멀리 있는 적진으로 날아가 엄청난 폭탄을 쏟아부을 수 있습니다.

폭격기가 두려운 존재인 이유는 엄청난 폭장량도 있지만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다는 점이 두려운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폭격기를 현재 운영하는 국가는 미국, 러시아, 중국 정도로 큰 영토를 가진 나라들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

폭격기는 다양한 이유로 생산이 되지 않거나 개발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 다량의 폭탄을 지상에 투하하기보다는 정밀 유도 무기로 타격을 하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목적 전투기도 큰 폭장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폭격기를 운영할 이유가 사라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융단 폭격은 민간인 피해가 심하기 때문에 폭격기의 활용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

전투기 활용 방법

문명6 공중 유닛 전투기는 큰 활용을 하지 않게 되는 유닛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항이 위치한 곳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사거리가 짧아서 항공모함 전단을 구성하기 전까지는 방어용으로만 활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방공 유닛이 없는 곳에서는 상대방을 피해 없이 공격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상 유닛들을 공격하기에는 좋습니다.

전투기는 폭격기보다 좋은 점이라고 한다면 지상 유닛을 공격할 때 조금 더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폭격기로 전차를 파괴하는 것이 정말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이럴 때는 전투기를 활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 이동력 5, 근접 전투력 90, 원거리 전투력 85, 사거리 5, 생산비용 650, 유지비 8 ) – 요구 사항 : 레이저 연구, 알루미늄 1

위에서 설명 드린 전투기의 역할에서 제공권 확보라는 것을 활용하는 방법은 저도 처음에 할때 알지 못했는데 제트 전투기를 선택하게 되면 < 정찰 > 이라는 기능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선택된 지역을 도는 것으로 시야 확보 뿐만 아니라 인접하는 적 공중 유닛을 공격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만약에 적이 폭격기를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공격을 해 온다면 전투기를 만들어서 해당 루트에 정찰을 하게 되면 효과적으로 방어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폭격기는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방공 기능을 가진 유닛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전투기를 배치함으로써 방어를 할 수 있습니다. 해상 유닛으로 방공망을 구성하지 못할 경우에 사거리 굉장히 작은 지대공 미사일로 방공망을 구성하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전투기를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국 영토의 방어뿐만 아니라 항공모함 전단을 구성하고 적국으로 공격할 때 전투기를 활용하여서 방공망을 확보하여서 안전하게 지상 유닛을 투입시킬 수 있습니다. ( 처음 할 때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이 해상 유닛 가운데서 구축함과 순양함은 방공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투기나 폭격기로 공격을 하게 되면 격침당할 수 있습니다. 공격을 하지 않아도 주변을 지나가게 되면 공격을 받게 됩니다. )

근데 문명6 공중 유닛 폭격기에 의한 핵무기 방어는 전투기로 방어하는 방법을 사용한다면 핵잠수함과 발사체에서 발사하는 핵무기 어떻게 방어를 할까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방어가 가능한 유닛이 순양함과 지대공 미사일이라고 하는데 저는 아직 핵 공격을 핵잠수함으로 받지 않아서 확인은 못했습니다.

( 사실 미사일이 날아오는 곳에 순양함과 지대공 미사일로 촘촘히 배치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구축함으로 연안에서 활동하는 적 잠수함을 파악해서 격침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폭격기 활용 방법

폭격기는 문명6 공중 유닛 가운데서 가장 긴 사거리를 가지고 있는 유닛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실제 폭격기의 역할과 같이 멀리 있는 지역의 적에게 폭격을 하는 유닛이며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습니다. 전투기와 다른 점이 있는데 유닛이 아닌 타일을 공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전투기가 주둔지나 도시를 공격할 수 있지만 특수 지구, 농장은 공격할 수 없는데 폭격기는 공격이 가능합니다.

이 점 때문에 긴 사거리를 이용해서 적의 기반 시설을 파괴하는 역할로 활용합니다. 항공모함과 공병으로 활주로를 건설해서 지속적으로 지상 유닛으로 갈 수 없는 지역까지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 이동력 15, 근접 전투력 70, 폭격 전투력 100, 사거리 15, 생산 비용 100, 유지비 8 ) – 요구 사항 : 스텔스 기술 연구, 알루미늄 1